[앵커]
4강에 합류한 국민의힘 경선 후보 차례로 만나보겠습니다. 김문수 후보 모셨습니다.
Q. 4명 오늘 발표가 됐습니다. 4명 후보군은 예상한대로 나왔습니까?
Q. 누가 1위인지는 안 나왔는데 1위라고 생각하시겠죠? 그런데 요즘 지지율을 보면 하락세인 것 같아요. 1강에서 3강이 비슷한 여론조사들이 나오는데요. 캠프에서 원인은 좀 파악해보셨습니까? 흐름은 어떻게 보세요?
Q. 4명 후보 중 한덕수 후보와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인 것 같습니다. 후보가 되신 뒤, 한 대행이 무소속 출마하면 단일화하자고 제안하시겠습니까?
Q. 국민의힘 후보 누가 되든 이후에 반명 빅텐트에 나서야 한다고 보십니까?
Q. 빅텐트 대상에는 이낙연 전 총리, 비명계 같은 민주당 쪽 인사도 가능합니까?
Q. 안철수 후보가 ‘팀오브라이벌스’, 누가 이기든 라이벌 후보들을 내각에 넣자고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예를 들어 홍준표 안철수 나경원 한동훈 후보 등 어느 자리에 괜찮아보신지요?
Q. 대통령과의 연을 끊어야 한다는 당내 일부 목소리에 상당히 비판적이신 걸로 알고 있다. 의리 얘기하신 것으로 안다. 계엄 대통령과의 거리를 두지 않고도 충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보시는 건가?
Q. 윤석열 전 대통령의 사저 정치냐 이야기도 나오는데, 남은 경선이나 본선 때 입장을 안 낼 걸로 보십니까? 안 내야 한다고 보십니까?
Q. 요즘 매일 공약을 발표하고 계신데, 65세 이상 노인들 버스 일과시간에는 무료로 하자고 하는데, 이준석 의원이 적자를 청년에게 떠넘기는 거라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Q. 당의 후보가 되더라도 대선판 자체가 녹록치 않아 보이는 게 사실이야. 유력 후보로 예상되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어떻게 이길 수 있다는 건지 말씀.
지금까지 김문수 국민의힘 경선 후보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동정민 기자
[email protected]